경기도, 토종 농산물 활성화에 4억6500만원 투입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토종 농산물 활성화 사업에 4억1000만원을 투입한다.
경기도 종자관리소는 토종농산물 보호와 토종종자 홍보ㆍ교육을 위한 '토종농산물 활성화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토종농산물 활성화 기반조성 ▲토종종자 생산공급체계 구축 ▲토종종자 분양 등이다.
도는 우선 토종농산물 생산ㆍ유통ㆍ가공 시설(6곳) 3억원, 지역별 교육ㆍ체험장 운영과 전시ㆍ품평회 등 홍보사업 1억1000만원 등 토종농산물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에 4억1000만원을 투입한다.
또 토종텃밭 보존 농가(10곳)의 주요 토종작물 증식ㆍ수매사업 3000만원, 토종종자 수집, 발굴사업에 2500만원 등 토종종자 생산공급체계 구축 사업에 총 5500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도내 토종종자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토종종자를 직접 생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토종종자 분양 사업도 진행한다.
공급 물량은 보리벼, 쥐눈이콩 등 5개 작물 종자 20종류다.
도 종자관리소는 이와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토종종자의 중요성과 보호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텃밭 현장 체험 교육, 토종종자은행 견학 프로그램 등도 마련한다.
송태성 도 종자관리소장은 "기존에 진행했던 토종종자 보존 활동 외에도 토종종자ㆍ농산물의 중요성과 다양함을 적극 알릴 수 있는 활동을 같이 함으로써 토종농산물 생산ㆍ육성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도 종자관리소는 토종농산물 자원 보호를 위해 2019년 11월 토종종자은행을 개관, 현재까지 도내 19개 시ㆍ군 종자 3500여 점을 수집해 이 중 2200여 점의 종자를 보존하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