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베트남에 1조원대 추가 투자…생산시설 확대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삼성전기가 베트남 북부에 있는 인쇄회로기판(PCB) 공장 등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베트남에 9억2000만달러(약 1조1000억원)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17일 성명을 통해 삼성전기가 타이응우옌성 공장의 인쇄회로기판(PCB)과 다른 휴대전화 부품 생산능력을 확충할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투자로 삼성전기의 현지 투자액은 13억5000만달러에서 22억7000만달러로 늘어났다.
타이응우옌성 측은 삼성 그룹의 투자 확대를 환영하면서 투자와 관련해 법적 절차 등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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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2015년 13억5000만달러를 투입해 현지 공장을 지었으며 지난해 10월 말 기준 6500명이 넘는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다. 추가 투자를 위해 현지 당국에는 지난해 12월 서류를 제출했다고 베트남 정부는 밝혔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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