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영덕 산불 현장에 빵·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 지원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SPC그룹은 경북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6000개를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영덕군청에 SPC삼립 빵과 생수를 각 3000개씩 총 6000개 전달했다. 이 구호물품은 산불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과 구호활동에 나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나눔과 상생의 철학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와 상시 협조 체계를 갖추고, 재해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2년부터 전국의 자연재해 발생 지역에 긴급 구호품 전달 및 복구지원을 해왔고 코로나19 발발 당시에도 각지의 코로나19 대응 현장 등에 빵과 생수, 방역물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화재는 지난 15일 오전 4시께 경북 영덕군 삼화리 산에서 발생해 같은 날 오후 5시께 진화 됐으나 밤새 불씨가 되살아나면서 큰 불로 번졌다. 불은 전날 오전 2시 18분께 되살아나 지품면과 인접한 영덕읍 화천리와 화수리 일대로 번져 이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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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전날 오후 11시 기준 10개 마을 주민 940명과 노인·장애인시설 입소자 55명 등 995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분산 대피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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