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어선, 캐나다 동부 해안서 침몰…7명 사망·14명 실종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캐나다 동부 뉴펀들랜드 해안에서 스페인어선이 침몰해 최소 7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고 15일(현지시간) 캐나다와 스페인 해양당국이 밝혔다.
스페인 해양구조 당국에 따르면 길이 50m 규모의 피탄소호는 이날 오전 5시께 캐나다 뉴펀들랜드 앞바다에서 침몰했다. 해당 어선은 뉴펀들랜드에서 450km 떨어진 지점에서 두 차례 조난신호를 보냈고, 이후 인근에서 작업중이던 스페인 어선이 선박의 구명보트를 확인했다. 구명보트에는 생존자 3명과 시신 4구가 함께 발견됐다.
브라이언 오웬스 합동구조조정센터 대변인은 "강풍과 파도, 안개 등으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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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어선에는 스페인 선원 16명, 페루인 5명, 가나인 3명 등 모두 24명이 탑승해 이썼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색에는 헬기 2대와 항공기, 스페인과 포르투갈 어선 등이 동원됐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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