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할리우드 파크 재개발 사업 합류…사이니지 적극 활용
할리우드 파크 기술 협력 얼라이언스에 합류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삼성전자가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파크를 재단장하는데 합류한다.
11일 삼성전자는 소파이, 구글 클라우드, 유튜브, 버라이즌, 딜로이트, 시스코, 스퀘어, 티켓마스터, 로스, 윌로우, PAM 등과 함께 '할리우드 파크 기술 협력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파크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지역 재개발이 진행 중인 약 121만4000㎡(37만평) 부지에는 미국프로풋볼(NFL) 스타디움을 비롯해 호텔과 상가, 사무용 빌딩, 각종 공연장, 공원, 주택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프로젝트에 합류한 데에는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공간에 LED 비디오보드, 리본 타입 대화면 LED 사이니지(공공장소 등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 등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 및 제품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상업용 사이니지 제품이 리테일, 오피스, 주거,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등 할리우드 파크 전반에 적용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오는 13일 열리는 슈퍼볼 경기의 홈경기장이자 LA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소파이 스타디움에 삼성 인피니티 스크린을 공급한 바 있다. 이 스크린은 스포츠 사상 가장 큰 전광판으로 약 6500m² 크기의 양면 4K LE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관중이 어느 곳에 앉더라도 실감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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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퀴로즈 삼성전자 북미총괄 부사장은 "계속해서 진화하는 복합 공간에 디스플레이 혁신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며 "최고 혁신가들과의 협력은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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