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셔츠에 친환경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 공급

효성, 페트병 재활용섬유로 닥스셔츠 '친환경넥타이' 만들어 출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효성티앤씨 효성티앤씨 close 증권정보 298020 KOSPI 현재가 465,000 전일대비 16,500 등락률 +3.68% 거래량 21,653 전일가 448,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스판덱스 업사이클 지속 '효성티앤씨'…목표가↑ [특징주]효성티앤씨, 차별화된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신고가 "원재료 조달 리스크 적은 효성티앤씨, 실적 계속 우상향" [클릭 e종목] 가 남성 패션 브랜드인 닥스셔츠와 손잡고 플라스틱 재활용 섬유로 만든 '친환경 넥타이'를 선보이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트라이본즈의 남성 패션 브랜드인 닥스셔츠에 친환경 섬유 리젠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리젠은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다. 남성 패션 시장에서도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주로 구매하는 '그린슈머(그린+컨슈머)'가 느는 걸 포착하고 발 빠르게 국내 남성복 주요 브랜드인 닥스셔츠와 협업을 추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효성티앤씨는 닥스셔츠에 리젠으로 만든 원단을 공급했다. 닥스셔츠는 리젠 섬유로 친환경 넥타이 컬렉션인 '닥스 러브 페트'를 출시했다. 닥스셔츠는 지난 7일부터 11종의 친환경 넥타이 컬렉션을 자사 온라인 몰에서 팔고 있다. 넥타이 1개당 약 1.8개의 투명 페트병이 사용됐다.

AD

효성티앤씨는 2000년대 초부터 '친환경'을 최고 경영 목표로 정하고 재활용 섬유 개발에 진력해왔다. 2008년 페트병에서 추출하는 폴리에스터 리젠을 개발했다. 2020년부터는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재활용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서울', '리젠제주', '리젠오션'으로 의류, 가방 등을 만들어 왔다. 효성티앤씨 관계자는 "앞으로 지자체, 패션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해 재활용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인 리젠의 브랜드 파워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