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전점서 '홈스타일링 페어'…40개 브랜드 최대 70% 할인
11~27일 '홈스타일링 페어' 진행
단독 특가 상품·최대 15% 롯데상품권 증정도
작년 리빙 매출, 직전해比 28% 신장
'집 꾸미기' 열풍 지속…행사 물량 작년 대비 3배 준비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백화점이 이달 대규모 리빙 행사인 '홈스타일링 페어'에 나선다. 코로나19 이후 '집 꾸미기' 열풍이 확산되면서 올해 행사 물량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리빙 브랜드 40개가 참여하는 '홈스타일링 페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집 꾸미기' 열풍이 거세다. 롯데백화점의 리빙 매출은 2020년 직전해 대비 16% 신장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28% 증가했다. 올들어 지난 6일까지도 전년 동기 대비 20%대 신장률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특히 2월엔 이사와 결혼의 성수기인 봄을 앞둔 데다 봄맞이 집단장에 나서려는 수요가 더해져 리빙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 롯데백화점은 매년 2월 대규모 리빙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행사 규모를 확대하면서 고객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행사 기간을 기존 대비 일주일 늘린 17일로 잡았다.
올해는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특가 상품을 최대 70% 할인해 선보인다. 침대, 소파, 침실·주방 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품목 수를 지난해보다 2배로 늘리고, 물량도 3배 이상 준비했다. 에이스침대 'ZANA', 다우닝 '1인용 리클라이너', 알레르망 '코티지 차렵 세트' 등이 대표 상품이다. 시몬스, 템퍼, 씰리, 에싸, 박홍근, 닥스침구, 소프라움, 휘슬러, 실리트, 덴비, 빌레로이앤보흐, 메종드컨셉 등도 30~70% 할인된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각 점포 행사장에서도 다양한 리빙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홈스타일링 페어' 기간 중 점포별 릴레이로 진행된다. 대표 행사는 11일부터 17일까지 영등포점 9층 행사장에서 진행하는 '웨딩&이사 리빙 박람회'다. 15일부터 20일까지는 10층 문화홀에서도 진행한다. 주말에는 구매 금액대별 최대 10~15%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팝업 스토어를 통해 그간 백화점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리빙 브랜드도 소개한다. 본점에선 하이엔드 크래프트 가구 브랜드 '유앤어스×스텔라웍스'와 친환경 원목 브랜드 '블루레뇨' 등을 선보이고 있다. '유앤어스×스텔라웍스'에서는 세계적인 건축가 듀오 네리앤후(Neri&Hu)를 주축으로 글로벌 건축 디자이너 13팀이 디자인한 가구를 직접 볼 수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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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부문장은 "코로나19로 라이프스타일이 변화되면서 코로나가 끝난 후에도 리빙 시장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롯데백화점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번 행사와 함께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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