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부포상 전수식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전국 7개 우수지자체, 심리적 외상 지원 등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이 열리고 있다.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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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여성가족부의 ‘2021년 청소년 정책평가’에서 전국 7개 우수지자체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된 경남 산청군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산청군은 지난 8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청소년 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은 청소년 관련 사업 및 정책 등을 평가해 균형 있는 청소년 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에 수여된다.


평가는 지난해 연말 전국 17개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청군은 서울시 노원구, 부산시 부산진구 등과 함께 전국 7개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산청군은 ▲청소년 심리적 외상 긴급 지원체계 구축 ▲청소년운영위원회 프로그램 모니터링 ▲청소년 이용 만족도 조사 등 소통을 통한 청소년 활동 및 학교밖청소년법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청소년 행사 적극 지원과 참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한 청소년의 활발한 정책 참여 ▲청소년지도자 신규 채용 ▲산청군 교복 구매비 지원 조례 제정 ▲청소년 시설 증축 예산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1388 청소년지원단 등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산청목화장학회와의 협약으로 복합외상 청소년 장학금 지원 ▲온라인 청소년축제 개최로 청소년 안전망 강화 ▲산청군 청소년참여위원회(아젠다스쿨)를 통한 의회 방청 등을 통해 청소년의 사회참여와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했다.


산청군은 이처럼 다양한 정책 추진과 지원에 힘입어 매년 각종 청소년 관련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산청군 청소년 상담센터가 ‘2021년 경남 청소년 상담자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사업과 인터넷 예방 해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청 꿈 드림’ 청소년들은 지난해까지 4년째 자신의 힘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펴내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말 산청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청소년, 청소년 동반자(부모 세대), 꿈 드림 멘토(조부모 세대) 등 3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우리 고장 스토리텔링 북 ‘동네 BOOK’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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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이번 정부포상 수상은 지역 청소년 기관과 연계협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펼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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