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40% 청년도시 관악구 '청년이 행복한 청년특구' 조성
[서울시 자치구 뉴스]관악 청년청 건립에 따른 청년 중심의 수요 맞춤형 공유오피스 등 공간 대여· 으뜸관악 청년통장, 청년 소상공인 도시락 지원 등 청년자립기반 구축...서초구, 18일까지 청년정책 발굴 및 아이디어 제안하는 ‘서초청년네트워크 5기’ 청년 위원 모집...영등포구, 공공행정 일 경험 쌓을 지역 청년 30명 모집...강북구 ‘평생학습 커뮤니티’ 지원대상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인구 비율 전국 1위에 맞는 청년도시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
이번 ‘청년정책 종합계획’은 '청년의 미래가 관악의 미래다'라는 비전 아래 청년정책 활성화와 창의적 사회활동 지원으로 청년의 자립기반 마련과 역량 극대화를 위해 ▲참여·권리 ▲일자리·주거 ▲교육 ▲문화·복지를 주요 사업내용으로 한다.
청년종합활동 거점공간인 ‘관악 청년청’ 준공과 기존 사업들의 참여율을 늘리는 방향으로 ‘참여·권리 분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악 청년청’(남부순환로 1759)은 총 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까지 연면적 1528.86㎡ 규모로 올해 준공을 위해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력단절, 취업난, 주거 등 여러 사회문제에 당면한 청년들에게 고용, 일자리, 문화, 복지, 심리상담, 커뮤니티 지원 등 청년 종합정책 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청년들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문화활동 공간으로 운영 중인 ‘신림동 쓰리룸’은 청년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상담, 자원연계 사업 등의 활동지원으로 청년들의 커뮤니티를 확대한다.
또 청년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의 청년정책위원회와 관악청년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청년 주도의 청년 정책방향, 문제, 개선사항 등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을 추진한다.
‘일자리·주거 분야’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지역내 비영리단체와 구직청년 취업을 연계하고 인건비를 지원, AI 인적성 검사, 면접 체험관 운영, 청년 취업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거 확충을 위해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도 추진한다.
청년 희망 아카데미 운영, 청년 취업역량 강화 및 4차 산업 IT청년인재 양성, 청년 공방 운영 등 청년들의 능력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 ‘관악청년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과 비대면 다양한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 ‘관악 청년 문화존 운영’ 사업은 5개소에서 1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저소득층의 복지를 위해 ‘저소득층 청년 자산형성 지원’ 및 ‘으뜸관악 청년통장 지원’ 사업으로 관악구 거주 청년 대상으로 자산 형성을 지원을 지원하고 근로활동을 장려한다.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소상공인의 장기적인 매출 감소 보전과 결식 우려가 있는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관악 청년 소상공인 한끼 나눔 지역상생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바뀐 노동시장과 비정형 비임금 근로 고용형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청년 자립기반 구축과 체계적인 청년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과의 소통과 참여 기회를 확대해 청년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초구는 청년들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며 창의적인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서초 청년네트워크’ 5기 활동 위원 50명을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서초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내 청년들이 모여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취·창업, 복지, 주거 등 다양한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청년 정책 발굴단으로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5기를 맞이했다.
모집 인원은 50명, 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다.
선발된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일자리 ▲문화예술 ▲생활기반 ▲참여소통 등 4개 분과 활동을 통해 분야별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구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 구는 이들에게 정책 아카데미 교육, 정책 모니터링, 청년 관련 행사 등을 지원해 청년들이 문제의식을 갖고 보다 현실적인 정책들을 제안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향후 구는 활동경력과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를 거쳐 이달 말 활동 위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3월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간 구는 ‘청년네트워크’에서 제시한 아이디어들을 실제 사업과 정책에 반영했다. 지난 2020년에 청년네트워크의 제안으로 작년에 진행한 ‘청년 E커머스 전문가 양성과정’, ‘S-라이브커머스 교육’ 등이 대표적이다. 이는 언택트 시대에 분야별 다양한 콘텐츠 기획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취·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같은 기간에 제안한 문학 작품을 매개로 독서 토론을 진행하는 ‘청년 북클럽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지난해 서초 청년네트워크 4기 활동에 참여했던 김도아 위원(32, 양재동 거주)은 “청년네트워크를 활동하며 또래 청년들과 다양한 청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특히 우리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들이 서초구 정책에 반영되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청은 서초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천정욱 서초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서초 청년네트워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청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22년 청년 드림나래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지역 청년들을 모집한다.
청년 드림나래 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공공행정 근무 경험을 통한 민간으로의 취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구는 이번 일자리 사업을 위해 구청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로부터 청년 일자리 수요를 발굴해 24개 세부사업을 선정했다.
대상 사업은 ▲마을도서관 운영 지원(7명) ▲다중이용시설 운영 지원(5명) ▲동주민센터 행정·복지도우미(10명)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1명)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접수 지원(2명) ▲환경교육 활성화 사업(1명) ▲민관협력을 위한 협치지원관 운영(1명) ▲보도상 시설물 일제 조사(2명) ▲청년 산업디자인 육성 지원(1명) 등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주요 업무는 시설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자료 작성 보조, 민원 응대 등이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능력자로, 사업별 자격·우대조건을 갖춘 대상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다른 직접일자리사업과 중복 참여가 불가능, 접수 시작일 이후 전일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또는 중도 포기한 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선발 후에는 각 부서 추진 사업별로 오는 3월7일부터 11월30일까지 9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이며 시급 1만 766원을 적용한 급여와 주휴수당이 지급되고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선발 발표는 오는 3월 3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발 대상자에게 사업 부서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구비서류, 사업별 세부 내용, 자격 및 우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영등포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청년 드림나래 일자리 사업이 청년 실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문이 더욱 좁아진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꿈과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구민의 자발적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학습 커뮤니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월 2회 이상 학습 및 활동을 하는 5인 이상의 학습동아리며, 장애인이 포함된 학습동아리인 경우 3인 이상이면 가능하다. 단 영리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모임, 회원 중 강북구민 비율이 40% 미만인 모임, 동일한 내용이나 구성원으로 다른 기관의 보조금을 받는 모임, 강사가 일정의 강사료를 받는 강좌 성격의 모임은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학습 주제는 자유주제형과 공공주제형으로 나뉘며, 선정된 커뮤니티에는 학습 내용을 심사하여 필수경비 보조금이 지원된다. 보조금은 신청 커뮤니티 수, 커뮤니티별 회원 수,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된 보조금은 교재비, 재료비, 인쇄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희망단체는 오는 25일까지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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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강북배움터의 대표사업인 ‘평생학습 커뮤니티’를 통해 구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배우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정책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구민들에게 평생학습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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