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녹색프리미엄' 입찰…22일 낙찰 결과 발표
입찰 하한가 kWh당 10원…과학관 등 참여대상 늘어

국내 최초의 대단위 풍력발전단지인 영덕풍력발전단지 넘어로 찬란한 새해가 떠오르고 있다. 2021년은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한 대한민국의 에너지 전환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풍력발전이 신재생에너지로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계적인 풍력발전 기술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메이드 인 코리아'의 풍력 발전에 새로운 희망을 새겨 전 세계로 힘차게 나아가길 희망해본다./경북 울진=윤동주 기자 doso7@

국내 최초의 대단위 풍력발전단지인 영덕풍력발전단지 넘어로 찬란한 새해가 떠오르고 있다. 2021년은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한 대한민국의 에너지 전환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풍력발전이 신재생에너지로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계적인 풍력발전 기술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메이드 인 코리아'의 풍력 발전에 새로운 희망을 새겨 전 세계로 힘차게 나아가길 희망해본다./경북 울진=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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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이준형 기자] 올 상반기 녹색프리미엄 입찰이 내일부터 시행된다. 올해부터 대학교, 미술관 등으로 참여대상이 확대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부터 RE100을 이행 중인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녹색프리미엄 입찰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녹색프리미엄은 국제 캠페인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이행하고자 하는 전기소비자가 전기요금 외에 자발적으로 프리미엄 비용을 추가적으로 부담하는 제도다. 기업이 자발적으로 납부한 녹색프리미엄은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등에 활용된다.

정부는 RE100 이행수단 중 하나로 지난해 1월 녹색프리미엄 제도를 도입했다. 정부가 지난해 도입한 자체건설, 제3자 전력구매계약(PPA),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거래 등과 달리 별도의 재생에너지 매매 계약 체결, 자가용 설비 설치 등이 필요하지 않아 가장 간편한 RE100 이행수단으로 꼽힌다.


비용도 다른 RE100 이행수단보다 저렴하다. 지난해 가장 많은 기업들이 녹색프리미엄을 이용한 이유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RE100 이행수단 활용 기업·기관 74곳 중 59곳이 녹색프리미엄 제도를 이용했다. 산업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에 따라 올해 녹색프리미엄을 통한 재생에너지 구매 수요가 지난해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녹색프리미엄 제도 운영 체계. [사진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녹색프리미엄 제도 운영 체계. [사진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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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프리미엄 참여대상도 확대됐다. 산업부는 올해부터 입찰 참여대상을 기존 산업용·일반용 전기소비자뿐만 아니라 대학교·과학관·미술관 등 교육용 전기소비자로 확대했다. 산업부는 일반인도 재생에너지를 구매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부터 녹색프리미엄 참여대상을 주택용 전기소비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올 상반기 녹색프리미엄 입찰 공고 및 접수 기간은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다. 산업부는 이달 22일 낙찰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입찰 하한가는 킬로와트시(kWh)당 10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올 상반기 녹색프리미엄을 낙찰받은 기업은 올해 말까지 매달 전기요금에 녹색프리미엄이 합산돼 청구된다. 녹색프리미엄 활용 기업은 매 분기마다 '재생에너지 사용확인서'를 발급받아 탄소중립 기여 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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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등과 함께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용에 대한 국내 기업과 국민의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재생에너지 이용 촉진을 위해 관계 부처와 협의해 정부 지원사업에 RE100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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