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잠시 멈춤'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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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강원 동해시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대시민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5일 동해시에 따르면 설 명절 이후 4일과 5일 이틀 동안 13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잠시 멈춤' 운동 동참을 위한 대시민 호소문 4만5000여부를 배포했다.

또 선별진료소 인력 확대와 각종 시설 휴관, 기관·단체 방역점검 협조 요청 등 코로나19 확산세를 진정시키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호소문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는 치명률이 낮지만 높은 전파력으로 인구수의 21%가 고령자인 동해시로서는 시민 안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확진자 폭증 단절을 위해 잠시 멈춤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시는 3차 예방접종 적극 참여와 청소년 접종도 강력히 권고했다. 증상 발현시 선별진료소 등을 통해 선제적 검사를 받으라고도 권했다.


시는 방역인력도 확충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인력을 기존 12명에서 25명으로 늘렸고 역학조사 인원은 기존 10명에서 35명으로 보강했다.


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이어가는 동시에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오는 14일부터 동해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접수를 시작해 1인당 20만원의 재난지원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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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서 나와 가족, 이웃을 위해 사적 모임 자제 등 잠시 멈춤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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