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래 먹거리 여기 있소” … 오규석 기장군수, ‘방사성동위원소 융합’ 사업 현장 찾아
동남권 산단서 동위원소 생산·가공·제품화 연구 개발 사업화
수출용신형연구로 더불어 방사선 의과학클러스터 중추 기대
오규석 기장군수(왼쪽에서 2번째)가 3일 동남권 산단 ‘동위원소 활용 연구센터’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주요 국책사업인 ‘방사성동위원소 융합 연구기반 구축’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 기장군 핵심사업인 ‘방사성동위원소 융합 연구기반 구축’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 오규석 군수가 발로 뛰며 현황을 챙기고 있다.
오 군수는 3일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동위원소 활용 연구센터’ 건립 예정지를 찾아 추진 현안 전반을 점검했다.
‘방사성동위원소 융합 연구기반 구축’ 사업은 동남권 산단 내 국책사업이다. 오는 4월 착공하는 ‘수출용 신형연구로’에서 생산되는 동위원소 원료를 활용해 생산·가공·제품화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또 이를 사업화하기 위해 기술 이전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동남권 산단 가운데 손꼽는 핵심 사업이다.
국비 231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9억원을 들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축이 돼 부산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중추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동남권 산단 내 ‘동위원소 활용 연구센터’ 건립 공사가 추진된다. 부지면적 1만9369㎡, 건축 연면적 4800㎡ 규모로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할 계획이다.
오 군수는 이날 센터 조성 현장을 둘러보면서 “방사성동위원소 융합 연구기반 구축 사업은 수출용 신형연구로 사업과 함께 첨단 미래 지식산업을 창출하는 기장군의 숙원사업이자 핵심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위원소 활용 연구센터가 조속히 준공돼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클러스터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힘을 쏟아달라”고 말했다.
센터가 들어오는 동남권 산단은 기장군 장안읍 일대 147만8772㎡(약 45만평) 부지에 기장군이 군비 3211억원을 투입해 조성 중이다.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사업, 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 구축,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 주요 국책사업들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기장군이 대한민국을 살찌게 하는 미래 ‘먹거리’ 생산기지로 떠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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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군수는 “관련 기업들을 유치해 기장이 대한민국 4차 산업 혁명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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