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서 불 피우려다 ‘펑’ … 창원 채석장 폭발 사고로 4명 중경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3일 오전 8시 3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소재 채석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A 씨가 중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3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발파 예정 시간 이전에 폭발 소리를 듣고 작업자가 현장으로 가 사고를 확인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현장에는 작업자 4명이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폭발로 인해 인근 임야로까지 불이 번졌으나, 사고 발생 1시간여 만인 오전 9시 44분께 진압됐다.
경찰은 이들이 추위를 녹이고자 불을 피우던 중 불붙은 종이가 바람에 날려 주변 화약이 폭발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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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부상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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