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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도 농어촌진흥기금 350억원 지원 … 전년보다 189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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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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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도는 2022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융자 규모는 총 350억원으로 농자재 구매비, 시설·장비임차료, 유통·가공·판매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 280억원과 농산물가격안정자금 10억원, 시설 및 기자재의 확충·개선 등에 필요한 시설자금 6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농어업인, 도내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 단체다. 45세 미만의 청년 농어업인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운영자금의 경우 개인 3000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 5000만원, 시설자금은 개인 5000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 3억원까지다. 농어업인이 부담하는 금리는 연 1%이며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2월 4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해당 시·군의 자체 심사를 거친 후 경남도에서 대상자를 확정한다.

조현홍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저리로 융자되는 농어촌진흥기금으로 어려운 농어민, 특히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농어업인과 농어촌에 안정적 정착을 준비하는 청년 농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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