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광주시 미래 가치 높여 결실의 해 될 것"
신년 기자회견, '2022년 시정 주요 과제·추진 계획' 밝혀
'2040 도시계획' 세워 시 인구 50만 시대 준비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올해 도시개발사업과 교통·생활 인프라 구축, 관광산업 육성, 일몰제 대응을 통해 광주시의 미래 가치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12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시정 주요 과제와 추진 방침'을 밝히는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7기 시정 운영 방침인 '규제도 자산이다'라는 슬로건의 성과를 거두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신 시장은 또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이 멈춰 버렸지만 지역의 가치와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마저 멈추게 할 수는 없다"면서 "올해는 젊은 광주, 도전하는 광주, 편안하고 아름다운 광주를 만드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도시지역 외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효율적인 토지이용 관리 방안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광주시만의 고유한 종교·역사·문화·생태자원을 연결하는 '광주역사 둘레길'을 조성하는 등 규제를 자산으로 승화하는 역발상 시정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그간 시정 운영 원칙 아래 시작한 사업들이 수도권 최대 관광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해 관광 산업을 신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했다.
스마트 주거단지와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설 광주·곤지암 역세권 개발 부지 조성 등 미래 도시 계획도 밝혔다.
시는 내년에 마무리할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구도심 랜드마크로 거듭날 (구) 시청사 부지 복합건축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화폐는 작년보다 18% 증가한 1768억 원으로 늘리고,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을 상반기에 조기 지원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로 했다.
신 시장은 "중소기업 지원에 87억 원을 투입해 R&D, 유통, 인프라, 자본 등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경비 지원 사업에도 182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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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2040 도시계획'을 세워 시 인구 50만 시대를 준비하고 중앙공원 주변과 도시지역 외 지구단위계획에 맞게 토지이용 관리 방안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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