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횡령범, 아버지 장례식 참석 못해…구속 집행정지 불허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경찰이 오스템 오스템 close 증권정보 031510 KOSDAQ 현재가 1,035 전일대비 28 등락률 +2.78% 거래량 65,684 전일가 1,007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바이킹 머니' 국내 주식투자 1년만에 46% 늘어…주총 존재감도 증가 오스템, 지난해 영업익 97억원…전년比 흑자전환 코스피·코스닥 하락 출발…원·달러 환율 1335.0 개장 임플란트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이모(45?구속)씨의 구속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속 수감된 이씨는 숨진 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
12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씨 측 변호사가 신청한 구속 집행정지는 장시간 심의 결과 불허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중형이 예상되며 피의자가 도주 중 검거된 점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안타깝지만 불허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씨 아버지는 전일 유서를 남기고 실종됐다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으며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현재 이 씨는 지난해 3월부터 법인계좌에서 자신의 계좌로 8차례에 걸쳐 2215억원을 송금한 혐의로 구속돼 조사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경찰은 이씨가 숨겨둬 행방이 묘연했던 나머지 금괴를 여동생 주거지에서 금 100개를 확보하고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 이날 금괴 100개를 새로 압수하면서 경찰은 이씨가 횡령금으로 사들인 금괴 851개를 모두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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