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1만 4323명에 1년간 48만원 상당

서울시,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내달 자치구별 선착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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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올해 1만 4323명의 임산부에게 사업비 68억 7500만원을 투입해 1인당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2월부터 참여 신청을 받아 3월부터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2020년도부터 서울, 충북, 제주특별자치도가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2021년부터 대전, 경기, 강원, 충남, 전남. 전북, 경북, 경남, 전남 등 8개 시?도로 확대됐다. 2022년에는 부산, 대구, 인천, 울산, 세종이 신규 참여하여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진행 중이다.

참여자 모집은 지난해 이후 출산한 산모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2월 7일(월) 오전 10시부터 자치구별 신청 시작 일정에 맞춰 에코이몰에서 자치구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 대상자는 각 자치구별 신청 일정에 맞추어 신청해야하며, 해당 구청에서 확인절차를 거친 후 개별적으로 문자로 안내한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 농산물, 축산물, 유기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되며, 신청자는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에서 월 최대 4회(연 16회), 회당 최소 3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필요할 때 구매할 수 있고, 주문 금액 중 본인 부담금 20%를 결제하면 원하는 장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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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원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농상생의 매우 좋은 사업"이라며 "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이 임산부들께 제공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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