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 증가에 영업이익률 줄지만 일회성 그쳐
올해 하반기 4공장 가동…증설 등 상승동력 충분

[클릭 e종목] "삼성바이오로직스, 투자 결과물 올해 가시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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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close 증권정보 207940 KOSPI 현재가 1,419,000 전일대비 30,000 등락률 -2.07% 거래량 82,235 전일가 1,449,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기자수첩]'현대판 러다이트' 멈춰선 공장의 의미 가 지난해 4분기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4.3%포인트(P)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일시적인 비용 증가인 데다 올해부터 선제적 투자에 따른 성장동력이 구체화되는 만큼 실적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신한금융투자는 이 같은 배경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0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83만3000원이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4382억원, 영업이익 1439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8%, 55.4% 증가한 규모로 시장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4분기 실적에 반영될 3분기 공장별 가동률은 1~2공장 최대치, 3공장 거의 최대치로 지난 2분기 공장별 가동률과 비교시 3공장 가동률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판단된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8.1%P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4분기 4공장 가동 준비, 메신저 리보핵산(mRNA) 원액(DS)사업과 같은 신사업 진출에 따른 인력 채용 확대와 삼성그룹의 임직원 대상 특별격려금(상여기초금의 최대 200%) 영향에 인건비는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바탕으로 추정한 4분기 판매관리비는 585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이 3분기와 비교해선 4.3%P 하락하는 배경이다. 다만 이는 일회성 요인이라 올해 1분기부터는 재차 영업이익률이 오를 것으로 점쳐진다.

올해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1조8241억원, 영업이익 6611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8%, 19.7% 증가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2공장 정기보수가 이뤄지겠지만 1,3 공장 가동률 최대치가 유지될 전망이다. 여기에 4공장은 올해 하반기 부분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예정된 완제의약품(DP) 증설 및 mRNA DS 설비 확보가 매출 추정치에 포함되지 않은 만큼 추가적인 실적 상향 조정 여지가 충분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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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신한금투 책임연구원은 "올해는 선제적 투자에 따른 성장동력이 구체화될 것"이라며 "12일(현지시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발표하는 성장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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