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마트공정화 지원사업으로 4억2000만원 투입, 최첨단 자동재단 시스템 구축...예전 망우본동 청사 활용, 2층에 73평 규모 중랑구 패션봉제 공용장비실 조성...관악구, 소상공인 점포 총 669개소 아트테리어 사업 추진 숨은 주역들에게 감사 마음 전달...금천구, 모든 어린이집에 실내공기질 스마트 관리 시스템 구축...노인복지시설 등 공공이용시설 50곳 공기청정기 171대 연중 운영 지원...구로구 백곡·중앙·화원경로당, 고척·나래어린이집 ‘친환경 건축물’ 변신

중랑구, 최첨단 자동재단 시스템 갖춘 패션봉제 공용장비실 확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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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예전 망우본동 청사로 쓰였던 건물 2층(중랑구 망우로77길 12)을 활용해 240㎡(73평) 규모로 중랑구 패션봉제 공용장비실을 확대 조성했다.


지난해 12월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 1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공용장비실 확대 조성을 통해 지역 봉제업체의 생산성과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패션봉제 공용장비실은 지난해 구가 서울시 의류제조업 집적지 스마트공정화 지원사업 공모에 지원 및 선정돼 지원받은 4억2000만원으로 첨단 설비를 갖췄다. 장비실에는 CAM/CAD 자동재단기, 자동연단기, 연단테이블 등 최첨단 자동재단 설비가 설치됐다. 자동재단실이 겸비된 공용장비실은 중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6번째다.


장비실을 이용하면 재단실장과 재단사, 재단보조 등 전문 운영인력의 도움을 받아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패턴 및 마카, 연단, 재단작업을 자동으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웰팅기나 바스미싱, 엔드리스, 오드람프와 같은 특수 봉제장비를 무상으로 임대받을 수도 있다.

특히 자동재단 설비를 이용하면 원단 낭비를 줄일 수 있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시간 및 원가 절감 등 경쟁력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 대상은 중랑구에 사업장이 있는 의류제조 메인 생산업체와 중랑구 의류제조 업체를 이용하는 디자이너 등으로 비용은 무료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업체는 공용장비실 재단일정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현재 장비실을 이용하고 있는 한 지역 의류제조업체 대표는 “몇 년 전 제안했던 이야기가 실제로 실현돼 작업지시서와 패턴, 원단만 가져가면 무료로 재단을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 산업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패션봉제업체의 생산력 향상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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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1년 아트테리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난해 12월30일 사업에 성실히 참여한 예술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전달했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 합성어로 지역예술가가 낡고 오래된 소상공인 점포의 내·외부 디자인, 브랜드 및 상품패키지 디자인 등을 맞춤형으로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으로 밋밋했던 식당 벽면에는 강감찬 장군 귀주대첩 모습을 담은 벽화가 담겼고, 가게 앞 빈 공간엔 아기자기한 미니화단이 만들어졌다.


이런 변화에는 숨은 주역인 시각예술분야 전문가 143명이 있었다. 사업에 참여한 지역예술가들은 1인 당 3~4개 점포를 맡아 소상공인과 함께 디자인 협의를 하며,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구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점포 수를 2020년 대비 3배 이상 대폭 확대, 특색 있는 골목상권을 조성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2021년 상반기에만 총 438개소의 점포환경을 개선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많은 소상공인을 위해 2021년 2회 추경으로 사업비 8억5000만 원을 추가 편성, 올 1월까지 231개 소상공인과 지역예술가 83명을 추가로 공모·선정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2022년도 본예산에도 5억 원을 편성해 구민호응도가 높은 아트테리어 사업을 지속 추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 역량강화 심화교육 및 SNS 홍보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아트테리어 사업이 소상공인과 지역예술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 경제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더불어 경제 특별구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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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역 모든 어린이집 등에 실내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공기질 개선을 유도하는 ‘실내공기질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상 속 미세먼지 저감과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금천구는 지난해 12월부터 모든 어린이집 140곳과 요양원 9곳에 IoT기반 실내공기질 측정기 235대를 설치했다.


설치된 측정기는 시계 형태로 미세먼지 농도를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 4가지 색으로 나타내 공기질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시간을 나타내는 숫자의 색상은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표시하고, 분을 나타내는 숫자의 색상은 국가측정망(에어코리아)으로부터 전송받은 외부 미세먼지 농도를 표시한다. 또한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할 경우 깜박거림으로 환기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앞으로 금천구는 공기질 측정값 빅데이터를 통해 시설별 오염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해 맞춤형 가이드라인 제안 등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생활이 많아진 요즘,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에 구축한 실내공기질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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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내 공공이용시설에 공기청정기 운영을 지원,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에 나섰다.


공기청정기는 최근 미세먼지와 코로나19로 실내활동이 많아지면서 계절 구분 없이 쾌적하고 청정한 공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구는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도서관 등 지역내 공공이용시설 50곳에 대용량·고성능 공기청청기 171대를 연중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급된 공기청정기는 CA인증(한국공기청정기협회 표준인증), KC인증(국가기술표준원 생활·전기용품 안전인증), 에너지소비효율 및 유해가스제거율 검증 등이 확인된 제품이다.


구는 업체를 통해 2개월 마다 필터 교체 및 청소, AS 관리 등 유지·관리를 지원하고 이를 정기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지난해 구는 미세먼지·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 에어샤워를 지역내 구립어린이집, 맘스하트카페 등 총 47곳으로 확대해 공급했다.


스마트 에어샤워는 이용자가 게이트를 지나가면 바람을 분사해 몸에 붙어 있는 미세먼지나 세균 등 유해물질을 제거, 친환경 LED 살균기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기기다.


또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 중인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맞춰 대중교통 이용시설 및 미세먼지,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린이·청소년·노인이 밀집해 있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달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와 난방, 실내활동 증가로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건강민감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 학원가, 의료기관, 노인요양시설 등을 특별점검한다.


점검 사항은 ▲기계환기설비·공기정화기 적정 가동 및 유지·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요령 및 매뉴얼 구비 여부 등이며, 건강민감계층 이용시설은 비대면 방식을 우선 활용하되 방역상황개선 또는 시설 요청 사항이 있을 경우에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연수 맑은환경과장은 “앞으로도 공공이용시설에서 공기청정기 유지·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정기적으로 환기시설을 점검해 주민들이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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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경로당, 어린이집 등 지역내 5개소 국공립 노유자시설이 ‘친환경 건축물’로 전환했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내 국공립 노유자시설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전환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최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은 국토교통부가 건축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에너지 소요량,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포함한 에너지 성능을 평가한 후 이에 따라 10개 등급(1+++~7등급)으로 인증해주는 제도다.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시에는 세액 감면, 건물 용적률 및 높이 제한 완화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구로구는 백곡경로당, 중앙경로당, 화원경로당, 고척어린이집, 나래어린이집을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 11월에 완료했다. 시·구비 27억300만원을 투입해 건물 내·외부 단열재, 창호, 냉난방 설비 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으로 교체하고 구조 개선·보강 공사를 실시했다.


공사를 마친 후 국토교통부 지정업체를 통해 제로에너지건물 리모델링 성능 향상을 확인하고 에너지효율등급 검증을 실시했다. 그 결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 이상 인증을 받게 됐다.


해당 건물에는 냉난방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패시브(Passive) 기술과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액티브(Active)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며 태양광(33kw급) 설비로 신재생에너지를 자체 생산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신축 건물 뿐 아니라 기존 건물도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바꿔나갈 예정이다”며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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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는 궁동경로당과 가온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 1++ 이상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을 인증받은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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