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급망 문제에도…테슬라의 낙수 효과 기대
하나금융투자 "엘앤에프 목표주가 기존 29만원에서 31만원 상향"

[클릭 e종목] “엘앤에프, 컨센서스 상회하는 4Q 실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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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엘앤에프 엘앤에프 close 증권정보 066970 KOSPI 현재가 167,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1.18% 거래량 622,069 전일가 169,000 2026.05.14 13:2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클릭 e종목]"엘앤에프, 하이니켈 중심 성장 기대…목표가↑ 목표가 67%나 오른 이차전지 소재 대장주는 [클릭 e종목] 가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거둘 것으로 관측된다.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을 중심으로 한 전기차 배터리 부문이 실적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하나금융투자는 엘앤에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342% 증가한 4453억원, 영업이익을 같은 기간 흑자 전환된 267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컨센서스 대비 11% 상회하는 수준이다.

전기차 배터리 부문의 성장이 실적 호조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엘앤에프의 신규라인 가동 효과이기도 하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해 글로벌 배터리 공급사슬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엘앤에프는 신규라인 가동으로 인한 매출 증가가 반영되고 있다. 이에 NCMA 바탕의 전기차 배터리 부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 낙수 효과도 기대된다. 최대 고객사인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에도 차량 인도대수 31만대를 기록하며 컨센서스 27만대를 상회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향후 글로벌 공급망 문제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압도적인 생산 능력으로 인한 수혜는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성장성도 확보한 것으로 점쳐진다. 지난해 연간 양극재 출하량은 약 4만t으로 추정된다. 중장기 출하량은 올해 8만8000t, 내년 14만t, 2024년 20만t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투자는 2024년엔 엘앤에프의 영업이익도 364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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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하나금융투자는 엘앤에프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3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일 종가는 20만8500원이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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