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AI기업 클레온과 기술협력…“내년 조인트벤처 설립”
교원그룹은 30일 AI 전문기업 클레온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신영욱 교원에듀 대표, 진승혁 클레온 대표. [사진제공 = 교원그룹]
[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교원그룹이 인공지능(AI) 전문기업과 손잡고 내년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다.
교원그룹은 30일 AI 전문기업 클레온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원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에 기반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교원그룹의 교육사업 노하우와 콘텐츠에 클레온의 기술력을 접목해 AI 중심 에듀테크 서비스를 확장하는 방식이다. 클레온과 AI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며 내년 조인트벤처 설립도 추진한다.
교원그룹은 지난 36년 동안 교육사업을 영위하며 쌓은 역량으로 AI·빅데이터 기반 교육용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주력한다. 클레온은 '딥휴먼' 등 AI 응용 서비스 개발을 맡는다. 교육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 개발에도 나선다.
클레온은 '2021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프라이즈'에서 1위를 수상한 업체다. AI 딥러닝을 통해 영상·음성을 만드는 ‘딥휴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1장과 1분 가량의 음성 데이터만으로 영상 속 인물의 얼굴과 음성을 변환하고 생성할 수 있다.
교원그룹과 클레온은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해 전략적인 협업을 이어간다. 'AI 튜터' 등 가상인물 서비스를 고도화해 유·초등 교육시장을 넘어 이러닝, 화상 과외, 공공교육 등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는 전략이다. 교원그룹은 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미래 에듀테크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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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관계자는 “딥러닝 분야 노하우를 가진 클레온과 교원이 서로의 장점을 더해 AI 기반 에듀테크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면서 “AI를 활용한 다양한 에듀테크 콘텐츠를 만들고 교육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여 미래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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