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취약계층에 '온기' 전해…고객과 사회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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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코로나와 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안부와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배달의민족이 나섰다. 올 연말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함께하는 나눔활동에는 회사 구성원과 고객들도 참여해 온기를 더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연말 사내 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우아한땀방울'에 구성원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노인에게 선물을 직접 준비해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성원들은 송파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받은 노인의 사연을 읽고 어울릴 만한 선물을 직접 준비해 따뜻한 도시락, 엽서 등을 함께 담아 지난 20일 복지관 측에 배달했다.

이번 활동은 일대일 매칭 형식으로 진행돼 참여한 이들 모두 남다른 기쁨과 감동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선물을 준비해준 구성원에게 직접 만든 손편지와 답례품을 보낸 사례도 눈길을 끌었다.


사내 게시판 역시 한동안 우아한땀방울 참여 구성원들의 후기와 경험담으로 한동안 달궈졌다. 우아한형제들 고객보호팀에서 근무 중인 김연아 매니저는 "선물을 구하러 다니느라 힘들었지만 주는 사람도 이렇게 기쁠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아한땀방울은 2019년부터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나눔 봉사활동이다. 지금까지 총 360명의 구성원들이 참여해 노숙인 식사 제공, 수재민 피해 복구 등 사회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해결과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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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은 고객과 함께 하는 '우유안부' 활동도 진행 중이다. 우유안부는 매일 아침 독거노인 가정에 무료로 우유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고독사 예방 활동의 일환이다.


내년 1월 10일까지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 하단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누구나 2만원(한 달간 노인 한 명에게 우유안부를 전하는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우유안부 기부에 참여한 한 고객은 "작은 금액이 차곡차곡 모아져서 홀로 계신 어르신 분들께 크게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후기를 남겼다.


지금까지 우아한형제들은 고객들과 함께 모은 우유안부 누적 기부금 8억5400만원으로 107만개가 넘는 우유를 2800여 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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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규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추운 연말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사 구성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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