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정기편 신규 취항, 극동 최대도시 상용수요에 여행객 증가 예상

에어부산 여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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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에어부산이 인천과 블라디보스토크 간 하늘길을 열었다.


내년 2월 인천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노선을 신규 취항해 국제선 운영이 확대된다.

에어부산은 새해 2월 5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정기 항공편을 토요일마다 격주로 1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항공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15분 출발해 현지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에 현지시간 오후 3시 도착한다.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에서는 오후 6시 5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 도착한다. 인천과 블라디보스토크 간 시차는 1시간이다.


블라디보스토크 입국자는 러시아 입국 시 도착시간 기준으로 48시간 이내에 검사한 영문 PCR 음성 확인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한국인은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입국 조건과 방역 기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홈페이지 및 블라디보스토크총영사관 공지사항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러시아 연해주의 행정중심지이자 극동 지방의 최대 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는 한국과 러시아 간 교류가 활발한 곳으로 상용 수요가 많은 취항지이다.


또 다른 유럽에 비해 비행시간은 짧고 물가는 저렴하면서 즐길 거리도 가득해 국내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이다.


짧은 일정으로 이국적인 유럽 풍경을 즐길 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해산물 요리를 맛보기엔 제격이다. 러시아식 증기 사우나인 ‘반야’ 이색 체험도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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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관계자는 “블라디보스토크는 한국과의 경제 교류가 활발한 지역 중 하나로 비즈니스 목적으로 왕래하려는 수요가 꾸준하다”며 “새해 노선 개설로 여행 관광 이용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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