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스마트 문화예술공연거리 모습 (사진제공=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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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경기도 안산·의정부, 강원도 태백 등 13곳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돼 이미 시행 중인 사업지에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토부는 경기도 안산·의정부시, 강원도 태백시, 충북 제천·청주시, 충남 공주시, 전북 김제·남원시, 전남 화순군, 경북 김천시, 경남 김해시, 제주도 제주시 등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지에는 총 105억6000억원을 사업비로 지원한다.


경기 안산시에는 스마트 문화예술공연거리가 조성된다. 이곳은 2018년 일반근린형 사업지로 선정돼 서울예대와 광덕지구를 잇는 예술대학로 가로환경 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촬영카메라와 스피커가 탑재된 스마트폴을 거리에 설치해 공연 장면을 실시간 미디어월로 송출하고 음향은 스피커로 연동하는 스마트버스킹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경기 의정부시에는 스마트 클린 세이프티존을 만든다.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인근 노약자 이용시설에 LED 조명으로 바이러스를 사멸하는 광살균 방식의 공간살균 시스템을 구축하고, 감염병 취약계층인 노약자를 위한 상시방역 환경도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 제천시에는 스마트 제설 시스템을 구축한다. 골목길 급경사지에 음파탐지, 영상분석 등 노면상태를 감지하는 센서를 설치하고 원격으로 전기열선을 작동하는 스마트 제설시스템을 구축해 보행자 낙상사고와 빙판길 차량사고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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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쇠퇴, 노후지역에서도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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