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르는 지구를 구하라"…내년 기후환경 연구개발 1399억원 투자
과기정통부, 28일 투자 분야 및 예산 내역 공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타오르는 지구를 구하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기후 환경 연구개발 사업에 총 1399억원을 집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자원순환 등 시급히 지원이 필요한 10대 핵심기술 분야의 6개 신규 사업이 추가된다. 특히 신규 과제(약 437억4000만원·28개 과제)는 1분기 내에 모두 공고하는 등 속도감 있는 사업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탄소자원화 플랫폼 화합물 제조기술개발‘, ’CCU 3050‘, ’차세대 탄소자원화 기술개발‘ 사업에 각각 66억원, 90억원, 98억원 및 ‘유용물질 생산을 위한 Carbon to X 기술개발’에 110억원 등 CCUS 분야에 총 약 295억원이 신규 지원된다.
또 순환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연원료 개발을 위해 ‘바이오매스 기반 탄소중립형 바이오플라스틱제품 기술개발(20억원)’ 및 ‘석유대체 친환경화학기술개발(75억원)’ 등의 예산도 신규 편성됐다.
수소 연료전지 분야의 경우 친환경 수소 생산 및 안정적 수소 저장 기술 개발에 180억원(수소에너지혁신기술개발 사업 104억원, 미래수소원천기술개발 사업 76억원)을 지원하고, 연료전지 활용처 확대(상용차, 건물용 등) 등을 위한 연료전지 관련 핵심 요소기술 개발에도 약 120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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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기후변화적응, 개도국 기후기술 협력, 미세먼지 대응 등의 분야에선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 사업 및 단계도약형 탄소중립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태양전지, 바이오에너지, 이차전지 등에 총 247억 원을 지원한다. 기후변화적응을 위한 ‘기후변화영향 최소화 기술개발’에 17억원, 국내 우수 기후기술을 활용해 개도국 기후변화대응을 지원하는 ‘기후기술협력기반조성‘ 사업에 4억원을 지원하고, CTCN 활용 국제협력에 23억(기후기술국제협력촉진)을 신규 투자할 계획이다. 또 천리안2B호를 활용한 미세먼지 입체 관측 강화 및 동북아 지역 국가 연구자간 국제공동연구를 통한 미세먼지 생성 과정, 물리·화학적 특성 규명 등을 위해 112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후기술분야 석박사 과정생을 대상으로 R&D 기획 및 수행에 대한 교육을 수행하는 시범사업도 13억원 규모로 신규 착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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