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선출한 당원·국민 모욕 마라...망발 즉각 사과해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회동한 뒤 호텔을 나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회동한 뒤 호텔을 나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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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서현 기자] 김철근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이 27일 이준석 대표를 "철딱서니 없다"고 비판한 김태흠 의원을 향해 "이러니 틀딱 꼰대란 소리를 듣는 거다"라며 반박에 나섰다.


김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태흠 의원님 왜 이러세요? 아무리 그래도 말씀은 가려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6월11일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당대표를 선출한 당원과 국민들을 모욕하지 마시라"며 "0선 젊은 대표라고 '철딱서니' 등 발언은 도저히 듣고 있을 수가 없다"고 맞받아쳤다. 이어 "대선에 이기는 걸 반대하는 사람이 누가 있느냐"며, "이런 망발은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명서를 올려 "이 대표님의 철딱서니 없고 오만하고 무책임한 행동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냐"며 "비단주머니 운운하며 제갈량 노릇 그만하시고 자기만이 세상의 중심이고 가장 옳다는 오만에서 빨리 벗어나시라"고 이 대표의 지난 언행을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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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선대위 출범 전 가출, 공보단장과의 이견에 불쾌하다고 선대위원장직을 던져버리는 무책임, 몇 시간도 안 돼 당을 폄훼하고 후보를 디스하는 데 몰두하는 가벼움을 어떻게 봐야하나"라고 꼬집었다.


김서현 기자 ssn35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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