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율주행 시대 열린다…로봇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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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로봇 관련주가 27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에브리봇 에브리봇 close 증권정보 270660 KOSDAQ 현재가 17,380 전일대비 250 등락률 -1.42% 거래량 105,408 전일가 17,63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에브리봇, SK인텔릭스에 공급하는 AI 자율주행모듈 수만대로 증가 예상 [특징주]구글 로보틱스 주목받자 에브리봇↑ [클릭 e종목]"에브리봇, AI 자율주행 모듈 양산 기대" 은 이날 오전 10시22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대비 24.23%(6700원) 오른 3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로보티즈도 15.10%(2900)상승한 2만2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두 종목은 최근 로봇의 자율주행과 관련한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에브리봇은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에 탑재되는 라이다센서 자체 개발을 통해 핵심 기술 5건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센서는 주로 레이저 거리 감지 센서를 고속으로 360도 회전시켜 전방향 장애물과의 거리를 측정하고 이를 통해 공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기술로 자율주행 로봇의 핵심 부품 중 하나다.

로보티즈 로보티즈 close 증권정보 108490 KOSDAQ 현재가 328,500 전일대비 12,500 등락률 -3.67% 거래량 531,033 전일가 341,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외인 ‘5조 팔자’에도 굳건…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 도 지난 16일 '자율 주행 로봇'과 '자율 주행 로봇의 주행 모듈'의 특허 2건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기술은 실외배송 로봇 '일개미'에 적용할 예정이며, 향후 음식 배달과 화물 운송을 비롯해 보안 경비, 광고 및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로 상용화 영역을 확대 가능하다.


로보티즈는 이달 13일 상한가까지 치솟은데 이어 지난 16일에도 22.47% 뛴 바 있다.


최근 로봇 종목의 강세는 삼성전자가 로봇 사업을 강화하고 나선 것도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연말 조직개편으로 기존의 '로봇사업화 태스크포스팀(TF)'을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했다. 올해 초 김현석 전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장 직속으로 로봇 TF를 신설했으나 로봇 사업 본격화를 위해 상설 조직으로 바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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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로봇사업화 TF를 상설적인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하며 로봇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생활가전 등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로봇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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