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모아라이프플러스 는 중등도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BLS-H01(폴리감마글루탐산)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등 제2상 임상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중등도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 대비 BLS-H01 투여 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것”이라며 “BLS-H01의 경우, 다른 치료제와 달리 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TLR4를 자극하여 신호 전달을 통해 IFN-β의 분비를 촉진시켜,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항바이러스 단백질을 생성하여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사멸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