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제재 조치' 中 센스타임 IPO 재개, 오는 30일 홍콩증시 상장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미국의 제재 조치로 홍콩 증시 상장 계획을 보류했던 중국 안면인식 기술 개발업체 센스타임이 오는 30일 홍콩 증시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재개한다.
센스타임이 IPO 관련 투자설명서를 수정해 홍콩증권거래소에 제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센스타임은 당초 지난 17일 홍콩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상장을 1주일 앞둔 지난 10일 미 재무부가 센스타임을 투자 제한 블랙리스트인 '중국 군산복합회사' 명단에 올리면서 센스타임은 홍콩 증시 상장 계획을 보류했다.
미국 투자자들이 중국 군산복합회사에 등재된 기업의 지분을 취득할 수 없다. 미국 사모펀드 실버레이크가 센스타임 지분 3%를 보유하고 있으며 피델리티, 퀄컴 등도 센스타임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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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타임은 미국의 제재 조치 후 투자설명서를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센스타임은 15억주를 주당 3.85~3.99홍콩달러에 매각할 계획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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