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안성기가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 올랐다.
안성기는 지난 15일 진행된 제2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지난 1992년부터 제정돼 매년 국내외 음악, TV, 영화, 뮤지컬, 연극 등 각종 문화 연예 부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하는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
안성기는 2021년에도 ‘국민배우’ 명성을 입증했다.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를 통해 깊이 있는 연기로 울림을 전했으며, 지난 6월에는 한국 영화인 최초로 브랜드로레이 어워드(The Brand Laureate Awards) 레전더리 상(Legendary Award)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아울러 안성기는 제2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도 대상의 영광을 안으며 한국 영화의 상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안성기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카시오페아’, ‘탄생’ 등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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