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KB손해보험 김기환 대표, 롯데손해보험 이명재 대표, 서울보증보험 유광열 대표, 현대해상 조용일 대표, 손해보험협회 정지원 회장,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메리츠화재 김용범 대표, 흥국화재 권중원 대표, 삼성화재 홍원학 사장, 농협손해보험 최창수 대표.

(왼쪽부터) KB손해보험 김기환 대표, 롯데손해보험 이명재 대표, 서울보증보험 유광열 대표, 현대해상 조용일 대표, 손해보험협회 정지원 회장,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메리츠화재 김용범 대표, 흥국화재 권중원 대표, 삼성화재 홍원학 사장, 농협손해보험 최창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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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정은보 금융감독원 원장은 16일 보험업권이 20% 수준의 실손보혐료 인상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답했다.


정 원장은 이날 서울 밀레니어힐튼에서 열린 ‘손해보험업계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실손보험은 3900만명이 가입해 요율 결정이 합리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데 우리도 상당한 관심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정 원장은 "기본적으로 보험 요율은 시장에서 결정되는 문제고 정부가 직접 개입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정 원장은 자동차 보험료 인하가 적절한지 묻는 질문엔 "언급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며 "요율 수준의 합리성에 대해선 감독당국에서 방향성을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실손보험 손해율 상승과 관련해 과잉 진료가 있다는 지적엔 "공적 건강보험에서도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관련 부처와 긴밀하게 협의를 해서 좀 더 정상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들여다 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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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 원장은 한국씨티은행 소비자 보호계획안 마련 과정에서 소비자를 배제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저희(금감원이)가 그렇게 검토를 하겠냐"고 반박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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