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발표
16일 우수성과 시상·발표회 개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교육부는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을 선정하고, 우수 연구자 시상과 성과발표회를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06년부터 매년 우수성과를 발굴해 시상해왔고 올해는 성과물 2만4276건 중 138개 후보 과제를 접수해 총 50선을 최종 선정했다.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김성수 성균관대 교수 등이 참여한 '미디어로 다시보는 북한문학'이 선정됐다. 북한문학을 대표하는 문예지 '조선문학'을 중심으로 북한의 언어·문화·매체(미디어)의 역사성을 조명했다.
김재인 경희대 교수는 '뉴노멀의 철학: 대전환의 시대를 구축할 사상적 토다'도 선정됐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해 전 인류의 협력과 연대의 관점에서 '공동주의', '뉴리버럴아츠(new liberal arts)' 인문학을 제안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학 분야에서 에린 애란 정(Erin Aeran Chung) 존스홉킨스대 교수가 일본·한국·타이완 등 동아시아 3개 국가의 이주민 통합정책과 시민권 관련 제도를 '시민 유산'이라는 개념으로 비교·분석한 연구가 선정됐다.
이공분야에서는 김희탁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의 세계 최고 수명 비발화 ESS용 수계 전지 개발, 오현동 울산과학기술원 교수가 다수의 무인 이동체를 이용해 대기 중의 유해물질 방출 근원지를 탐색하는 기법을 개발한 연구가 우수성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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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우수성과로 인정받은 연구자들에게 교육부 소관 학술·연구지원사업 신규과제 선정 때 가산점을 부여한다. 우수성과는 2022년 2월까지 사례집으로 제작하여 전국 대학 등 연구기관에 배포하고 한국연구재단 온라인 성과전시관에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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