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코로나19 방역 동참 캠페인 실시
관계기관과 단체, 주민 참여…연말연시 이동·모임 자제 등 홍보
[강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13일 강진 버스여객터미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캠페인을 벌였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이승옥 군수와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방범연합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9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지난달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방역 조치가 완화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해방감으로 일상생활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돌아간 듯 이동과 모임이 급속히 늘었고 더불어 코로나19 확진자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하루 7000명 넘게 발생하고 있고, 전남에서도 하루 70여명이 발생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강진군은 군민의 적극적인 방역 수칙 준수로 타 시·군에 비해 비교적 확진자가 적게 발생한 청정지역이지만, 김장철을 맞아 다른 지역에서 거주하는 자녀와 친척들의 고향 방문, 외지인과의 접촉으로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코로나19 확산 여기서 막아야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방역 캠페인을 추진해 연말연시 이동과 모임 자제, 백신 필수적으로 접종하기, 언제 어디서든지 마스크 쓰기, 다른 지역 방문 후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검사받기 등을 중점으로 홍보했다.
박정식 안전재난교통과장은 “현재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몇 배 높은 오미크론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이므로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개인 위생관리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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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kys8612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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