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G7 우려에 "중국 내정 간섭·이익 훼손 단호히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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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주요 7개국(G7)이 외교·개발장관회의에서 중국 신장과 대만, 홍콩 문제 등을 논의한 것과 관련해 중국 정부는 "G7이 중국 내정에 간섭하고 중국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며 중국의 이익을 훼손하는 데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이 발표한 의장 성명에 대한 평론을 요구받고 이같이 밝혔다. 12일 G7은 외교·개발장관회의 의장 성명에서 "중국의 강압적 경제정책에 대해 우려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왕 대변인은 "미국과 영국의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 수는 각각 전 세계의 23%, 18%를 차지한다"며 "국제무대에서 민주와 인권을 논의하기보다 더 많은 국민이 코로나19로 생명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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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국과 영국 등이 다른 국가의 국민을 임의로 구금하고 특정 기업을 무리하게 탄압해 불법적인 단독 제재와 같은 협박을 자행하는 것을 멈추고 다른 나라의 정당한 발전 이익을 존중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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