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체육진흥공단 16일 스포츠산업 지원사업 설명회

대폭 늘어난 스포츠산업 지원 예산 어떻게 쓰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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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6일 오후 2시 내년 스포츠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한다고 13일 전했다.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금융·기업·고용·연구개발(R&D)·디지털전환 등의 지원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문체부는 최근 코로나19로 경영 위기를 겪는 스포츠산업계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올해 지원한 금액은 3117억 원. 내년에는 이보다 54.2% 많은 4805억 원이다. 스포츠산업 융자 규모를 1062억 원에서 1843억 원으로 늘리고, 코로나19 피해 체육시설업의 운전자금 한도를 2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스포츠산업 자금(펀드)도 130억 원에서 240억 원으로 확대한다. 성장단계별 맞춤형 스포츠기업 지원 예산 또한 212억 원에서 285억 원으로 늘린다. 문체부 관계자는 "매출액 등의 선정요건을 완화하고 코로나19 피해에 가산점을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용 위기를 겪는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444억 원 규모로 일자리 4000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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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약을 위한 R&D 지원도 한층 강화한다. 비대면 스포츠 체험과 관람 기술개발 R&D에 207억 원을 투입한다. 스포츠용품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스포츠테크프로젝트'도 50억 원 규모로 새롭게 추진한다. 이밖에도 융·복합대학원 등 인력 양성에 36억 원, 지역특화 스포츠 관광에 127억 원, 첨단 기술 기반 혁신사업에 70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날 세부내용을 발표하고 사전 접수한 질의에 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누리집 참조.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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