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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 한 해 4조7000억원 투자 유치…역대 최대 규모

최종수정 2021.12.09 18:15 기사입력 2021.12.0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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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남 투자기업 감사의 날' 개최

경상남도는 9일 그랜드앰버서더 창원에서 '2021 경남 투자기업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미지출처=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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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상남도가 올 한 해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인 4조7000억원의 기업 투자를 유치했다.


경남도는 9일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2021 경남 투자기업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에 투자를 이행하고 있는 기업들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중 투자이행 및 신규 고용 창출이 이루어진 13개사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계속 이바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쿠팡, 삼양식품, 한국특강, 금강, 한국화이바, 대신S&C, 사이언스, 스템, 넥스트씨엔디, 삼녹, 패밀리관광호텔, 블루인더스, 동구기업 등 13개 기업이다.


선정 기업들은 협약 체결 이후 현재까지 총 1368명을 신규 고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날 신규투자 2개사와의 투자협약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동소재는 양산시 덕계월라일반산업단지 내 대규모 스마트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경남에 투자를 결정했다. 약 5만3791㎡ 용지에 3300억원의 투자와 1700여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외국인 투자기업인 아그루코리아는 하동군 금성조선농공단지 내 친환경 반도체용 배관재 및 상하수도용 대구경 파이프라인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약 3만3000㎡ 용지에 400억 원을 투자하고 30명의 신규직원을 고용한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경남에 과감한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해 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경남도가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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