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곡성군, 노인 인권 지킴이 발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 보호 위해 7명의 인권지킴이 활동 시작

 곡성군, 노인 인권 지킴이 발대
AD
원본보기 아이콘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노인의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고령자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인권지킴이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8일 곡성군 다림돌지원센터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인권보호와 학대 예방 등을 위한 노인인권지킴이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인권지킴이 7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노인복지명예지도원증 전달이 이뤄졌다. 또한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등 활동전 교육도 진행됐다.

앞서 곡성군은 인권침해 위험도가 높은 시설 중 희망하는 5개소를 대상으로 인권지킴이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최종 선발된 인권지킴이 활동가 7명은 지역주민 대표, 종교인,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됐다. 인권지킴이 활동기간은 내년 11월까지로 이들은 배정된 시설에 월 1회 이상 방문해 입소 노인과 종사자 면담 등을 통한 시설 모니터링, 노인학대예방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인권지킴이 A씨는 “평소 노인복지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인권지킴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와 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cha696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