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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수도권지역서 1위…환경부 장관상 수상

최종수정 2021.12.07 12:01 기사입력 2021.12.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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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0년 수도권지역 149개 기관 중 순감축량 부문 우수기관 선정
2020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감축목표 초과…감축률 34%, 감축량 5만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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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2021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평가에서 ‘2020년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20년 권역별 순감축량 부문 수도권지역 1등인 우수기관으로 감축률 34.4%, 감축량 5만 1019tCO2를 감축했다. 이는 감축목표율 30% 및 감축목표량 4만 4540tCO2를 초과한 수준이다.

서울시는 69개 기관과 부서를 총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5년간 감축목표 미달성에 대한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 건물, 차량, 소속직원 캠페인 등 분야별 개선 노력으로 2020년 감축목표율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서울시 산하 69개 부서 중 온실가스를 제일 많이 줄인 부서는 행정국으로 감축목표량 4000톤 대비 1000톤을 초과한 5500톤을 감축했고 감축률은 40%를 달성했다. 2019년 대비 2020년 온실가스 감축률이 가장 높은 부서는 도시교통실 택시물류과로 전년 대비 감축률이 -14%에서 58%로 개선됐다.


또한 보라매안전체험관과 서부도로사업소의 경우, 건물개선 부문에서 지열발전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 내연기관차량을 친환경차인 전기차로 교체, 부서 내 전 직원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한 사례도 있다.

한편 서울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민간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 지원, 생활권 5분 충전망 구축을 통한 전기차 보급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평가에서 서울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면서 "서울시는 공공분야에서 선도적인 온실가스 감축정책 추진으로 민감부분 확산을 이끌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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