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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양동시장 ‘건강관리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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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양동시장 ‘건강관리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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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양동시장 문화센터와 양동복개상가 회의실에서 상인·이용자 대상으로 ‘양동시장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시간 노동으로 인해 건강관리가 취약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정기적 기초건강 측정 및 건강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금연상담사가 양동시장 상인·이용자를 대상으로 체성분검사, 골밀도검사 및 개인별 건강상담과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올바른 식습관 교육, 국가 암 건강검진에 대한 안내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두달간 80명 가량의 시장상인과 주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가게를 비워 놓고 병원에 갈 수가 없었는데 보건소에서 와서 검사를 해주니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서구는 내년에도 양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관리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매달 양동시장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건강증진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활력넘치는 건강한 시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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