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청소년 전용 '삼성 iD 포켓 카드' 출시
부모가 미성년자 자녀(만 12세~18세)의 카드 이용 한도 설정
대중교통 최대 2%, 편의점·배달앱·델리·커피전문점 최대 8% 할인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삼성카드가 청소년 전용 카드 상품인 '삼성 iD POCKET 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삼성카드는 지난 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청소년 가족카드'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바 있다. 청소년 가족카드는 청소년이 부모의 신용카드를 일시적으로 소지하거나, 부모가 자녀 명의 체크카드에 고액을 전송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불편을 줄인 상품이다. 또 부모가 자녀의 지출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관리하면서 자녀의 건전한 소비 습관 형성을 도우면서 신용카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삼성 iD POCKET 카드는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전월 이용금액 및 할인 한도 없이 기본 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월 이용금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대중교통 2% 할인을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영역에서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편의점, 배달앱, 델리, 커피전문점에서 이용 시, 전월 이용금액 및 할인 한도 없이 기본 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월 이용 금액이 10만원일 경우, 8% 결제일 할인이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된다.
이 카드는 이용 가능 업종과 월 이용한도를 제한해 자녀의 안전한 카드 이용을 돕고있다. 교통, 문구, 서점, 편의점, 학원, 병원·약국, 식음료 업종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월 이용 한도는 10만원이다. 다만 부모의 요청 시 월 50만원까지 상향이 가능하다.
카드 디자인은 청소년 취향에 맞춘 3가지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스티커를 활용하여 나만의 카드로 꾸밀 수 있다. 연회비는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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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관계자는 "청소년 자녀의 건전한 소비 습관의 형성을 위해 청소년들의 취향에 맞춘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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