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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처음 발견한 보츠와나 "근원지 취급 말라"

최종수정 2021.11.29 14:38 기사입력 2021.11.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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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확진자는 타국에서 온 외교관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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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이 처음 발견된 보츠와나는 타국에서 온 외교관들이 첫 확진자라고 주장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에드윈 디코로티 보츠와나 보건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첫 오미크론 감염 사례는 외교 업무를 위해 보츠와나에 입국한 외교관 4명"이라고 밝혔다.

이들 4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다. 지난 7일 입국 후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24일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 결과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됐다.


디코로티 장관은 다만 정치적, 외교적 논란으로 비화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이들이 어느 나라 외교관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일부 언론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보츠와나 변이'로 부른다"며 "우리가 이번 변이를 발견했는데도 근원지로 취급받았다"고 말했다.

보츠와나에선 이날까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총 19명 확인됐다. 이들 대다수는 해외에서 온 입국자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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