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슬기샘어린이도서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트윈세대 맞춤형 공간 조성…지역공동체 공간으로도 운영
수원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이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국무총리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최근까지 진행한 프로젝트 심사에서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의 '트윈웨이브: 트윈세대 전용 도서관 프로젝트'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29일 전했다. 트윈세대란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인 12~16세를 가리킨다.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이들을 공간 제작에 참여시켜 맞춤형 공간을 조성했다. 창작공간, 열린 주방, 언덕휴게공간 등이다. 지역공동체를 위한 공간으로도 운영할 방침이다. 최우수상은 서울 중랑구 '딩가동 2번지-중랑구 청소년 커뮤니티센터'에 돌아간다. 우수상은 서울 후암동 '후암마중', 제주 한림여중 공간혁신사업 '플레이스 또똣', 파주 이비에스(EBS) 연풍길 조성사업, 국립수목원 숲이오래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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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연구 부문에선 '보행자의 보행환경에 대한 안전 인식과 주시 특성에 관한 연구(박소향 외 2명)'가 최우수상을 거머쥔다.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개별 특성에 따른 시선 반응의 차이를 분석한 자료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고 평가됐다. 우수상은 '교육체험 강화를 위한 온라인 뮤지엄 전시디자인 연구(황정원)', 특별상은 '코로나19 감염병 방어공간의 공간구성과 상관관계 연구(정태종)'에 돌아간다. 비공모 부문에선 창원 대원초교의 '상상의 숲'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퍼블릭미디어아트 웨이브와 스마트서울맵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 서비스는 우수상을 받는다. 하빈 피엠지(PMZ) 평화예술센터와 송정동 기적의 놀이터, 강동 안심귀갓길 디자인 매뉴얼 확산사업 등은 입선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17일 문화역서울284 RTO에서 한다.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에서 수상작을 온라인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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