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논란 '스폰서', 첫방 3일전 돌연 연기 "MBN 동시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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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촬영장에서 배우와 스태프가 '갑질 공방'을 벌인 드라마 '스폰서'가 첫 방송을 3일 앞두고 편성을 연기했다.


26일 IHQ는 "오는 29일 방송 예정이던 '스폰서'가 화제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MBN과 동시간대 편성을 하기로 협의하고 있다"며 "방송 시기는 내년 2월 편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채널 IHQ와 MBN은 주시청층이 서로 달라 더 많은 시청자에게 좋은 작품을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IHQ는 개국 특집 드라마 '스폰서'를 오는 29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방송을 3일 앞두고 내년으로 편성을 연기한다고 알렸다. 타 채널과 동시 편성 논의를 이유로 내세웠지만, 첫 방송을 코앞에 두고 돌연 연기한 것은 이례적이라 관심이 쏠린다.

현재 드라마 촬영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했지만, 최근 불거진 일련의 논란을 의식해 연기한 것으로 관측된다.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로맨스물로 배우 한채영, 이지훈, 지이수, 구자성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는 최근 배우 이지훈과 스태프가 갑질 공방을 펼쳐 주목받았다. 현장 FD가 이지훈으로부터 마찰을 빚었다고 폭로했고, 이에 이지훈은 당시 현장 CCTV를 근거로 들며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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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이지훈이 자신의 분량이 적다는 이유로 작가와 스태프 일부를 교체했다는 설이 제기되었으나 배우는 "오해였다"고 해명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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