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온라인으로 기념식 개최
대통령 표창은 뜨락 허순임 시설장
'여성폭력 대응정책 성과와 과제' 토론회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토론회·국민참여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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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기념식과 토론회, 국민참여 행사 등을 진행한다.


25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이며 여가부는 지난해부터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표어인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는 우리가 여성폭력 예방의 주체임을 강조하고,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첫날인 25일 오후 1시30분에는 '2021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여성폭력 방지를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들에게 대통령표창 등 정부 포상, 여성가족부장관표창 등을 수여한다.


대통령표창은 제주도에서 가정폭력피해자 자립지원금 지원 정책을 제안해 전국 최초로 도 예산으로 자립지원금 지원을 실시하고,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입소자 아동양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뜨락’의 허순임 시설장이 받는다.

기념식 이후 오후 2시부터는 '여성폭력 대응정책의 성과와 과제(2017~2021)'를 주제로 여성폭력 대응을 위한 법·제도 개선,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정책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이미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법 개정과 피해자 지원 측면에서 여성폭력방지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토론한다.


법무법인 위민의 안지희 변호사는 ‘여성폭력방지 기반 구축의 성과와 과제’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김미순 본부장은 ‘피해자 측면에서의 성과 및 과제’를 분석한다. 성별에 기반한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체감도 높은 정책방안을 모색한다.


여가부와 여성인권진흥원은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캠페인을 운영한다. ‘2021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여성폭력 바로알기, 웹툰, 영상 등 여성폭력방지 콘텐츠를 게재한다. 여성폭력방지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영상, 웹툰 등)을 온라인으로 전시하고 추방주간 표어 맞추기 등 국민 참여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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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정부에서도 법·제도 구축 등 여성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지만,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여성폭력을 종식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해결책"이라며 "여성폭력 추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해오고 계신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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