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멧돼지·고라니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추진
[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임실군이 유해 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등)의 개체 수 증가로 농경지에 침입해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사업비 110백만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확보해 야생동물 광역 차단시설(능형철조망, 2㎞)을 설치해 멧돼지, 고라니 등을 전면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광역 차단시설인 능형철조망을 적극 설치하고 있다.
또 올해 삼계면 학정리 등 3개소 대상지를 선정해 설치하고 있으며, 농가들로부터 호응이 매우 좋아 농가들이 선호하고 있다.
지난 5월 사업이 완료된 삼계면 학정리 친환경 농업지구에 야생동물 광역 차단시설을 1.3㎞ 설치하고, 출입문 19개소를 설치해 6.8㏊ 농지가 수혜를 받게 됐다.
이로 인해 농가들의 소득 보전과 농작물 피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적극적으로 유해야생동물인 멧돼지와 고라니를 포획하고 있으며 야생 개체 수 감소에도 노력하고 있다.
군은 내년에도 야생동물 광역 차단시설을 적극 추진해 멧돼지와 고라니 등으로부터 농가들의 안전과 소득을 보장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심민 군수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야생동물 피해 예방 사업을 모색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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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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