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 '코스피 상승 마감'…3000 회복은 실패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다만 이번 주에도 3000선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947.38)보다 23.64p(+0.80%) 오른 2971.02로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2308억원, 기관은 748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3523억원을 순매도 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의약품업(+3.89%), 전기전자업(+1.53%), 비금속광물업(+1.34%)이 강세를 보였으며, 건설업(-1.30%), 전기가스업(-0.59%), 화학업(-0.57%)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9.15p(0.89%) 오른 1041.92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776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693억원, 기관은 10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업(+4.41%), 통신장비업(+4.39%), 방송서비스업(+4.16%)이 강세를 보였으며, 오락·문화업(-2.76%), 종이·목재업(-1.25%), 디지털컨텐츠업(-1.20%)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기전자와 제약·바이오 업종 중심으로 외국인의 순매수가 유입됐지만 인플레이션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장중 달러 강세,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이어지는 요소로 채권 금리의 향방이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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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최근 메타버스에 집중된 쏠림 현상이 다른 업종으로분산되며 지수 전반적인 상승을 견인했다"며 "애플카 출시 가속화 기대감에 LG전자, LG이노텍 등이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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