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예술대상에 서예가 하관수
국무총리 표창은 뷰티플마인드
서예가 하관수씨가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에서 대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오후 지타워컨벤션에서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을 한다. 최고 영예를 차지한 하씨는 서예 실력을 인정받은 지체장애인이다. 2010년 대한민국서예한마당 전국휘호대회에서 문인화 우수상을 받았고, 올해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문인화 부문에 입선했다. 후진 양성과 봉사활동에 힘쓰며 장애 예술인을 향한 인식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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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음악교육·공연 단체인 뷰티플마인드는 국무총리 표창(우수상)을 수상한다.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자선공연을 진행해온 점이 크게 작용했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강성재씨와 이광수씨, 김상헌씨, 핸드스피크에 각각 돌아간다. 강씨는 35년간 시인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이씨는 올해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상 수상자다. 뛰어난 공예 기술로 공예문화의 폭을 넓혔다. 김씨는 시각 장애 피아노 연주자다. 2019년 영산음악콩쿠르 실내악 부문에서 1위에 오르고, 2019년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김선욱마스터클래스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핸드스피크는 국내 유일의 농문화 예술기업이다. 수어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농인 예술인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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