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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코아에어로, 우주 사업 본격화…“英 위성 서비스 플랫폼 회사 투자”

최종수정 2021.11.16 08:58 기사입력 2021.11.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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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는 영국 스페이스 포지(SPACE FORGE) 투자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지분투자 및 준비중인 인수·합병(M&A) 등 우주분야 투자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SPACE FORGE는 지난 5월 타입원벤처(Type One Ventures)와 스페이스펀드(Space Fund)가 공동 리드투자자로 참여한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해당 라운드에는 다수의 우주 전문 벤처캐피탈 펀드를 비롯해 조지 화이트사이즈(George Whitesides) 버진 갤럭틱 전 대표, 딜런 테일러(Dylan Taylor) Voyager Space Holdings 대표이사 등 선도 우주 기업 중역들이 투자에 참여했다.

지난 9월 유럽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이 170만 유로(24억원) 규모의 지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수요나 기술적 완성도, 상용화 기술 등은 일정 수준 입증됐다.


영국에 본사를 둔 SPACE FORGE는 우주 공간에서 반도체 바이오 및 특수소재를 제조하는 소형 위성 서비스 플랫폼 회사다.


지구저궤도(LEO)는 무중력상태와 진공 및 절대 0도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우주 공간은 대기압 및 중력이 없어 크고 완벽한 결정 형성과 균일한 합금 혼합이 가능하다. 절대 0도(-273.15°C)에 도달하기 쉬운 차가운 환경은 초전도체와 양자소자의 제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절대 진공 상태의 우주공간은 지표면에 존재하지 않는, 바이오 소재를 미세 오염 걱정 없이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SPACE FORGE는 목표하는 재료의 생산 모듈을 탑재한 소형위성을 쏘아올려 지구저궤도 상에 약 6개월 간 머무르며 생산공정을 마친 후 안전하게 지구로 귀환한다. 해당 위성은 재사용하는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른바 우주제조(In-space manufacturing) 플랫폼의 상용화다.


켄코아는 이번 투자를 통해 SAPCE FORGE와 글로벌 우주 분야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가 상용화 되면 발사체 및 생산 모듈을 탑재한 인공위성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켄코아는 한국에서 생산된 발사체 및 인공위성을 공급하는 밸류 체인 파트너로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될 수 있다.


이민규 켄코아 대표는 “현재 글로벌 우주시장은 국내에서 상상조차 어려울 정도로 빠른 속도로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술의 상용화가 과거에 비해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세계 유망 선도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추가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우주 시장에서 메인 플레이어로 자리 잡아가는 글로벌 우주 발사체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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