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무실 출근… ‘세이프 오피스간식’ 인기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본격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의 시작으로 직장인들의 재택근무가 축소되고 다시 사무실로 출근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사무실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즐기는 소포장 간식이 주목된다.
식·음료업계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게 일명 ‘세이프 오피스 간식’을 내놓고 있다. 이는 ‘안전한’라는 의미의 세이프(safe)와 ‘사무실’을 뜻하는 오피스(office)를 결합한 단어로, 사무실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즐기는 소용량 제품을 지칭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청과 브랜드 돌코리아는 1회당 먹기 좋은 양만큼의 과육을 100% 과즙 주스에 담은 ‘후룻컵’을 선보이고 있다. ‘후룻컵’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컵에 포크까지 동봉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과일을 깎는 번거로움이나 껍질, 씨 등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필요가 없다.
동서식품은 ‘동서 보리차’를 한 잔씩 마실 수 있는 티백 제품인 ‘동서 한잔용 보리차’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동서 보리차만의 진하고 구수한 맛을 한잔 용량의 티백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찬물에서도 잘 우러날 수 있도록 동서식품만의 노하우로 보리의 로스팅 강도와 분쇄 정도를 최적화했다.
소용량 베이커리 제품도 주목된다. 파리바게뜨는 쌀쌀해진 가을 날씨를 맞아 자체 디저트 브랜드인 ‘케이크 스토리’의 신제품 라인업을 출시했다. ‘케이크 스토리’ 제품들은 취식과 휴대가 간편한 1인용 패키지로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몽쉘과 노티트 쉐프와 협업을 통해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를 출시했다.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은 가을 제철 원료인 밤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크림이 일품인 노티드의 시그니처 케이크인 ‘몽블랑’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것으로 한입 크기의 ‘쁘띠몽쉘’의 디저트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00% 국산 통 모짜렐라 치즈의 진한 풍미에 다양한 토핑의 맛을 더한 ‘서울 브리또관’ 2종을 출시했다. 서울우유 100% 국산 통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하여 국산 치즈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얇은 피 또띠아의 조합으로 퍽퍽한 식감을 최소화해 풍성한 토핑의 맛을 극대화했다. 또한, 속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간편한 식사대용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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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혼자서도 간편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1인용 피자 ‘밀크앤허니 치아바타 피자샌드’ 3종을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소용량(1인용) 피자 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다는 점을 착안해 혼자 먹기에 부담스러운 피자를 혼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핸디푸드 형태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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