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김혜경-유동규 전화통화' 허위사실 공표 진중권·이기인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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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이기인 국민의힘 성남시의원(유승민 후보 대변인)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단체인 '공정과 상식을 지키는 사람들'은 10일 오후 3시40분께 진중권 전 교수와 이기인 시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지방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공정과 상식을 지키는 사람들은 고발장에서 진 전 교수와 이기인 시의원은 페이스북을 악용해 '유동규 체포 전에 정진상 이외에도 이재명 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와 통화했다는 제보들이 여럿 있다' 등 확인되지 않은 허위 내용을 공표 또는 인용했다고 주장했다.


공정과 상식을 지키는 사람들의 고발인은 "허위사실 유포는 공정과 상식에 반하는 범죄행위"라며 "특히 제20대 선거가 아니면 말고식의 네거티브 선거가 아닌 국민의 삶을 고민하는 진정한 정책선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고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이기인 시의원은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동규 체포전 정진상 이외에도 이재명 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와 통화 했다는 제보들이 여럿 있다"며 "아마 맞을거다.이재명에 염증을 느낀 성남의 전직 당원들에 따르면 김혜경과 유동규 와이프가 같은 교회 집사로 활동하면서 오랫동안 가깝게 지냈다고도 하고, 김혜경이 유동규를 각별하게 챙겼다고 말 하는 걸 보면, 이재명과 직접통화하기 보다 김 씨와 연락했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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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교수는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기인 시의원의 글을 인용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하지만 진중권 전 교수의 해당 인용글은 10일 현재 그의 페이스북에서 찾아볼 수 없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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